영동군 금강서 다슬기 잡던 50대 숨진 채 발견(종합)
(영동=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1일 오후 2시 22분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 금강에서 A(59)씨가 숨진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A씨의 일행은 "3명이 어제 오후 9시께부터 이곳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었는데, A씨가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6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심천리 일대 금강변을 수색했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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