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일성-하메네이 만남 30주년 기념집회
(서울=연합뉴스) ▲ 김일성 주석과 이란의 이슬람교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만남 30주년을 맞아 10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기념집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이란 친선주간에 즈음해 열린 집회에는 세예드 모흐센 에마디 북한 주재 이란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초대됐으며, 북측에서는 박경일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요나스 미카엘 웬델 스웨덴 대사가 10일 자국 국경일에 즈음해 주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연회에는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과 주북 외교·국제기구 대표들이 초대됐다.
▲ 싱가포르조선교류회와 호주·북한친선문화협회가 10일 6·12 북미공동성명 1주년에 즈음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왔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남도 은률군 철산리에 사는 임연빈 할머니에게 100세 생일상을 보냈다고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인 메아리가 10일 전했다.
▲ 전진성 규슈 조선중고급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고급학교 학생조국방문단이 10일 평양을 떠났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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