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목욕탕 기계실 화재…이용객 30명 대피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7일 오전 10시 3분께 부산시 기장군의 한 목욕탕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목욕탕 이용객 30명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기계실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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