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6일 오후 8시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3동과 신곡동, 금오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저녁 시간대에 전기가 끊겨 이 일대 수천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1시간여 가량 지난 오후 9시 2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낙뢰 때문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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