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오픈마켓 진출을 지원받을 관내 1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 인터넷쇼핑 중개 몰이다.
지원사업은 마케팅 전문가와 참여기업을 1대1로 짝지어 오픈마켓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달 10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제품의 적합성, 시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1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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