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년 연속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기증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17일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실내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내용으로, 웅진코웨이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 지원은 물론 필터 교체 등 관리 서비스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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