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3개월간 연 3%의 금리를 제공하는 미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 91일물을 내달 14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은 200만 달러(약 23억6천만원), 법인은 500만 달러(약 59억원)까지 각각 가입 가능하며, 만기가 되면 연 1.6% 금리의 수시형 달러 RP로 재투자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상품의 금리 연 3%는 국내의 외화예금 및 달러 RP 상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달러 RP는 외화자금 단기 운용수단으로서 수출입 대금 등 외화결제가 빈번한 법인, 해외투자·자녀유학 등을 위해 달러를 보유한 자산가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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