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005490]는 자사의 기업시민 활동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2019'에 실렸다고 27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2016년부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경영 비전과 전략, 활동 등을 소개하는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올해 사례집에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기업시민 활동을 조명했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23개 기업·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한 사례집은 뉴욕에서 열리는 UNGC 리더십 서밋 등 관련 행사에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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