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 영플라자에 건담베이스…한정판 건담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 서울 소공동 본점 영플라자 지하 1층에 키덜트(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를 위한 매장 '건담 베이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건담 베이스 매장은 2017년 9월 부산 본점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지난해 9월 노원점에 들어선 데 이어 세 번째다.
롯데는 키덜트 상품군이 올해 들어 2월까지 150% 이상 신장하는 등 해마다 좋은 실적을 내고 있고, 10∼20대 젊은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는 점을 고려해 영플라자 본점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314㎡(95평) 규모의 매장에서는 700여개의 건담 모델과 피규어, 액세서리, 서적 등 건담과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한정판 프라모델도 준비돼있다.
롯데는 23일과 24일 매장 오픈을 기념해 본점 1층에서 건담 한정상품을 선보이는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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