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겨우내 잠잔 농기계 무료 정비받으세요"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가 봄철 영농철을 앞두고 시군을 순회하며 농기계 무료 수리정비를 해준다.
수리정비 기간은 4일부터 29일까지로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동력기계, 부속작업기가 대상이다.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에 이동시켜 고쳐준다.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아세아텍, LS엠트론이 전문 수리기사 7명과 차량 5대를 지원해 5개 순회반을 편성했다.
수리정비 문의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농기계 대리점에서 받는다.
수리정비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과 고장 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화장치를 무상 부착해준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