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구정동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1㏊가 탔다.
경주시와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헬기 1대를 동원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정동은 펜션이 많은 곳이라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산불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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