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임자가 없네"…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재공모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지역 정보문화산업 발전을 이끌 제5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 원장을 재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정보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각종 인프라 구축과 진흥원의 자립경영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인이어야 한다.
임기는 3년으로 임기 중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진흥원 원장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복수의 후보 중 최종 1명을 원장으로 선임한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접수 하거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진흥원 경영기획팀 인사담당자(☎061-280-7033).
진흥원은 지난달 4일 마감한 진흥원장 1차 공모에서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에 나섰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