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크리에이터·멀티미디어 영역별 5명씩 15명 선발
내달 14일까지 서류접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2월 14일까지 제9기 KSPO 영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생기자단인 KSPO 영서포터스는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은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올해 2월 졸업예정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스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면서 공단 사업 전반에 대한 이슈와 스포츠·체육, 건강 등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및 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분야는 리포터, 크리에이터, 멀티미디어의 3개 부문이다. 공단은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부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서포터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공단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업로드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취재지원비가 제공된다.
활동이 끝난 뒤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연말 최종 평가 후 우수기자 및 미션 우수활동 팀을 포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spo2011)를 참조하거나 홍보팀(☎ 02-410-1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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