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차 인재발굴 박차…11개 직무 상시채용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 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모두 11개로 신입사원은 ▲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등 4개 부문이다.
경력사원은 ▲ MEA 설계 ▲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 수소시스템 설계 ▲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 등 7개 부문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사원은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연구개발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