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6t 트럭 전도…폐기물 쏟아져 1시간 도로통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은행 앞 도로에서 건축 폐기물을 가득 실은 16t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좌회전하다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에 적재된 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져 이 일대 도로가 1시간가량 통제됐다.
운전자 A(67)씨는 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미숙한 운전 조작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