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최초의 파리 생제르맹 낙타 경주 우승자가 된 네이마르와 투헬
(도하, 카타르 2019년 1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파리 생제르맹 스쿼트가 도하 인근에 있는 알 샤하니야 경기장에서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카타르 투어 2019의 일환으로 열린 낙타 경주에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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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텐트에서 토마스 투헬(Thomas Tuchel) 감독의 감동적인 연설로 시작하여,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주최자 측에서 제공한 낙타로 경주하는데 선수들은 낙타를 직접 타고 경주하는 것이 아닌, 4x4s(사륜구동의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낙타와 함께 뛰면서 각 선수는 워키토키로 낙타를 조종했다. 13마리의 낙타가 최대 40km의 속도로 4km 경주 트랙을 달렸고, 선수들은 그 곁에서 차를 달리며 이 단봉 낙타들을 조종했다.
네이마르 주니어(Neymar Jr.)와 토마스 투헬이 스릴 넘치는 아침 경기의 승자가 되었다. 두 우승자는 각각 클뢰브의 공식 파트너인 카타르 통신사, 오레두(Ooredoo)로부터 €25,000유로의 수표를 받았고 이 금액은 파리 생제르맹 기부금(Paris Saint-Germain Endowment) 펀드로 기부될 예정이다.
토마스 투헬은 농담조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제가 이 경기에서 우승한 기술은 밝힐 수 없습니다. 선수들이 제 승리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거라는 걸 압니다. 하지만 매우 전략적인 경주였죠! 승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제가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내어 모범을 보여줘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승리를 통해 저희 클뢰브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인 파리 생제르맹 기부금 펀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로서는 이 일이 아주 대단한 성공인 거죠".
네이마르 주니어는 이 조언을 매우 집중해서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의 승리를 축하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굉장히 행복합니다. 우리 팀이 가장 빨랐어요. 다니(Dani)가 3등이었고 제가 1등이었죠. 제가 이겼어요! 제가 이겼어요!"
낙타 경주는 카타르와 에미리트에서 매우 인기 있으며, 페르시아만의 위대한 스포츠 역사의 일부이기도 하다.
경주를 마치고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은 저녁 트레이닝 세션을 위해 호텔로 귀환했다. 이들은 집중 트레이닝 주간과 스폰서십 활동 및 언론 인터뷰를 마치고 1월 17일에 카타르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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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https://www.multivu.com/players/uk/8483851-paris-saint-germain-football-camel-race/
출처: Paris Saint Germain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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