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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3일 오전 8시 59분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주조공장 생산설비에서 불이 나 4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진기 일부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가동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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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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