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제69차 전체회의를 열어 EBS 사장직 면접 대상 후보자 중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공모를 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EBS 사장 후보자 재공모 절차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12일 EBS 사장 지원자 11명 중 장해랑 EBS 사장과 류현위 EBS TV프로그램 심의위원, 양기엽 전 CBS 보도국 해설위원장, 정훈 한국디엠비(QBS) 방송고문 등 4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방통위는 재허가조건을 위반한 한국방송공사·오비에스경인티브이㈜·㈜광주방송·㈜지원·㈜전주방송·㈜제주방송·㈜경인방송 등 7개 지상파 방송사업자에 시정명령 부과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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