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만에 자금 순유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0억원이 순유출됐다.
348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368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나흘째 하락하자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둔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4억원이 들어오며 닷새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천88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5조9천43억원, 순자산은 116조9천245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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