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23일 유엔난민기구 대표 만나 협력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대표를 만나 난민 위기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난민 문제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적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인도적 체류 허가 결정이 이뤄진 제주 예멘 난민 사태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란디 대표의 방한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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