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7∼21일을 '청렴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렴 문화를 위한 주요 행사로는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퀴즈, 자가진단, 온라인 학습 등이 마련된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버스킹 공연, 뮤지컬 형식의 청렴 교육 등도 진행된다.
해수부뿐만 아니라 전국 22개 소속기관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청렴 주간 시작에 앞서 청렴나무에 부착한 메시지를 통해 "바다를 부패하지 않게 만드는 3%의 소금처럼, 이번 청렴주간 행사를 통해 해수부가 우리 사회를 청렴하게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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