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새 프리미엄 카드 엘클래스 'L20' 출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롯데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엘클래스(L.CLASS) 'L20'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엘클래스 L20은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동반자를 포함해 연 4회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간 이용실적이 첫해 50만원 이상, 이듬해부터는 600만원 이상이면 엘포인트(L.POINT) 15만점, 롯데상품권카드 15만원, 국내선 동반자 1인 무료 항공권, 국내 특급호텔 식음료(F&B) 이용권 15만원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준다.
L20은 스카이패스형, 아시아나클럽형, 엘포인트형 등 3종류가 있다.
스카이패스형은 전월 실적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천원당 1마일리지를, 전월 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1천원당 1.5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아시아나클럽형은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천당 1.5마일리지를, 200만원 이상이면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엘포인트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기본으로 1.5%를 적립해주고 전월 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3%로 특별적립해준다.
연회비는 3종 모두 국내 전용은 19만5천원, 해외겸용은 20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엘클래스 'L20' 카드는 고객 선호도와 수요에 맞는 부가서비스로 여행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과 소비가치를 분석하고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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