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중앙분리대 '꽝'…운전자 사망 아스팔트유 8천ℓ 유출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인근, 방재작업 후 사고원인 조사
(김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7일 오전 5시 31분께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인근에서 아스팔트유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후 트레일러는 고속도로 5ｍ 아래로 굴러떨어져 5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숨졌다.
또 아스팔트유 2만7천ℓ 중 8천ℓ가 유출돼 현재 방재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재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