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폐기물 야적장 화재…12시간 만에 진화(종합)
<YNAPHOTO path='C0A8CA3D00000164FD37DEEC0004672B_P2.jpeg' id='PCM20180803004853365' title=' ' caption='8월 3일 경기도 양주시 재활용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중인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3일 오전 4시 5분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한 재활용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폐합성수지 200t가량을 태우고 약 12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접한 건물로 화재가 번질 우려가 있어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0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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