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달 10일까지 '2018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창업 생존율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소자본으로도 창업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소상공인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현재 국내에서의 사업화는 미비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국내외 창업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를 평가해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3명(각 200만원) 등 20명을 선발, 총 2천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3인에게는 '해외 신사업아이디어 탐방'의 기회도 준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일반인 등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newbiz.s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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