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대상은 클로렐라 등 미세조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8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술진보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1990년대 초부터 오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클로렐라 배양법을 자체 개발해 특허를 얻었다"며 "이후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성 입증, 피부미용 기능성 자료 확보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 현재 관련 특허 26건, 논문 7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 학술대회에서 기술진보상을 받았다.
대상은 1996년 첫 출시 이래 국내 클로렐라 시장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