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만나는 지하상가…이번 주말 청계광장서 '두더지마켓'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이번 주말 서울시 25개 지하도상가의 상인들이 지상에서 손님을 맞는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두더지마켓'에 지하도상가 점포 30곳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토요일 오후 2∼8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에 LP, 의류,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두더지마켓을 찾는 시민을 위한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과 추억의 두더지게임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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