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자사가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G7 씽큐 동영상 광고들이 50일 만에 1억5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1초에 약 35명이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라며 "특히 30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한 이후 다시 20일 만에 1억5천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자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 등을 통해 멤버별 기능 소개 영상, 인사 영상, 요약 영상 등 총 11개의 방탄소년단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붐박스 스피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AI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원거리 음성인식, 구글 렌즈 등 G7 씽큐의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했다.
LG전자는 G7 씽큐의 해외 출시와 함께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15일부터 작년과 올해 자사가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에서 방탄소년단 테마를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수영 상무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LG G7 씽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