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홍표, 강수지 있는 NOH엔터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김홍표(44)가 가수 강수지, 방송인 김미연이 소속된 NO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NOH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식을 알리며 "김홍표 씨는 1997년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회복해 대학로 공연계에서 사랑받으며 활동 중"이라며 "안방극장에도 복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홍표는 1996년 SBS TV 드라마 '임꺽정'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아내의 유혹' 등 굵직한 작품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연극 '서울서울서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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