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입 진로진학 상담센터 6∼8월 주말에도 운영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고려대는 입시전문 상담센터인 '진로진학상담센터'를 6∼8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고려대 라이시움 1층에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상담 시간은 한 회당 20분이다.
고려대는 지난 한 달간 센터를 운영한 결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잘못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정보로 불안해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은데 상담 후 만족감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방학 기간인 8월에는 제주, 대구, 울산, 광주 등 수도권 외 4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센터 프로그램(KUis)'을 개최한다.
2019학년도 입학전형, 2018학년도 전형결과 등을 설명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