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전북 작년 7천200여명 타지로 유출…완주군 유입 1위 도시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북 작년 7천200여명 타지로 유출…완주군 유입 1위 도시로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지난해 타 시도에서 전북으로 전입한 사람은 6만4천709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북에서 타 시도로 빠져나간 사람은 7만1천915명으로 전출입 인구를 고려하면 총 7천200여명이 타지로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입한 인구의 앞 거주지를 보면 경기(1만6천612명), 서울(1만3천179명), 전남(5천893명) 순이었다.

전북도민의 전출지역을 보면 경기(1만8천75명)가 가장 많았고 서울(1만4천930명), 충남(6천156명) 순이었다.
최근 10년간(2008∼2017년)의 이동현황을 보면 20∼30대의 타지 전출 비율이 높지만 40∼50대는 전입이 많았다.
이는 청소년층은 취직, 중년층은 귀농·귀촌을 위한 역 귀향의 요인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14개 시군 중 2017년 순유입인구가 가장 많았던 곳은 완주군으로 561명의 인구가 늘었다. 반면 순유출인구가 많았던 곳은 전주시(3천882명) 이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