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SXSW에 참가한 오포 - 노란 공유 자전거로 더 푸른 세상 만들기
(오스틴, 텍사스주 2018년 3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포(ofo)는 작년 8월 미국 시애틀에서 데뷔한 후,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및 텍사스를 포함해 미국 내 여러 지역으로 확장했다.
오포 북미 사장 Chris Taylor가 최근 SXSW 2018에서 ‘Unexpected Stories Written by the Mobile Internet’(모바일 인터넷이 작성한 예상치 못한 이야기) 패널에서 연설했다. 그는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오포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댈러스는 도시 전역으로 주거 지구가 흩어져 있는 전형적인 자동차 도시다. 그런데 오포 서비스를 도입한 후, 독특한 주행 문화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차량정체도 완화됐다. 댈러스에서는 오포의 노란 자전거 수가 매주 증가하고 있다. 댈러스는 미국에서 자전거 공유 서비스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다.
정거장이 없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오포의 국제적 확장은 CEO Dai Wei가 중국에서 세계 주요 도시로 노란 자전거를 전파하기로 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오포는 중국이 아닌 해외 70개 이상의 도시에서 120,000대가 넘는 자전거를 연계했고, 지금까지 2천500만 건이 넘는 주행을 제공했다. 2017년 오포 이용자들은 117.47억 킬로미터를 이동했다. 이는 590,000톤에 달하는 휘발유를 절약하고, 탄소 배기가스 259만 톤을 감소시킨 것에 해당한다.
오포는 이 새로운 운송 모델을 도모하기 위해 새 도시에 진출하자마자 지역 정책과 규정을 조사하고, 지역 정부와 의사소통하며, 최적인 설치 장소를 찾고자 시장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포는 지역사회와 관계를 구축하고자 사이클링 협회와도 협력한다.
오포는 시장별로 자전거 디자인을 조정한다. 각 도시의 이용자 선호도와 지형을 기반으로 각각 다른 변속기와 프레임을 설치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 주민 통해 운영되기 때문에 상당한 수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
자전거 공유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Cheetah Lab의 분석에 따르면, 2018년에는 전 세계 사용자 수가 3.06억 명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사용자 수는 2년 이내에 5~10배 증가할 전망이다. 자전거에 대한 국제 수요가 1.10억 건을 돌파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세계 인구의 15%인 11억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오포 공동설립자 겸 CEO Dai Wei는 APEC 2017에서 앞으로 오포는 전 세계 20억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포는 여러 다른 운영업체를 제치고 이 획기적인 운송 방식의 대중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오포(o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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