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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서운 한파'…연천 영하 24.8도
경기 북부 닷새째 강추위…낮에도 영하 9∼11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북부에 닷새째 초강력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연천지역의 수은주는 전날과 비슷한 영하 24.8도까지 떨어졌다.
경기 북부에는 지난 22일부터 닷새째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2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24.8도를 비롯해 가평(북면) 영하 24.0도, 포천(일동) 영하 23.3도, 양주 영하 21.5도, 파주 영하 19.3도, 동두천 영하 19.2도, 의정부 영하 18.4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3∼4도 더 낮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2∼3도 낮은 영하 9∼11도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진 뒤 30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 강력한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는 만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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