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 명품 병행수입 계열사 지분 100% 취득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필링크[064800]는 계열회사인 명품 병행수입 업체 라프리마 주식 2만주를 7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이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의 7.3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사업구조 재편 목적으로 이같이 결정했으며 매매대금은 이날 발행 예정인 전환사채로 납입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링크는 7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표면이지율은 0%, 만기이자율은 4.0%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 1월22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3천48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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