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임직원, 쪽방촌 주민들에 생필품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최신원 회장 등 SK네트웍스[001740] 임직원 60여명은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SK네트웍스가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최 회장 외에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도중섭 워커힐 호텔 총괄, 류권주 SK매직 대표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 경희대 한의사와 간호사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된 생필품은 라면과 통조림 반찬, 쌀 등 겨울에 조리하기 쉬운 식품들과 통증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붙이는 파스 등이다.
최 회장은 "오늘같이 매서운 날씨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활동에 동참해 줘 매우 고맙다"며 "우리 마음과 정성이 쪽방촌 주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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