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4일 오후 2시 35분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사거리에서 A(60)씨가 몰던 급수 탱크로리(1만ℓ)가 미용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미용실 안에 있던 손님 1명은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비봉면에서 팔탄면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미용실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