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하이 한지문화제 7∼20일 열려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7 상하이 한지문화제(2017 PAPER ROAD IX-Shanghai, CHINA)가 7∼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원주시 브랜드 가치 제고, 문화·평화를 주제로 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지개발원과 주상하이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첫날 7일 상하이 힐튼호텔에서는 메인이벤트로 한지패션쇼가 펼쳐진다.
이어 8일부터 20일까지 주상하이문화원에서 한지 유물, 원주 한지, 현대조명 작품, 닥종이 인형으로 제작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종목 작품 등을 전시한다.
한지개발원 관계자는 6일 "문화올림픽 가치를 실현하고 한국의 종이인 한지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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