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시의회는 25일 제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헌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준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에는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선 세종특별시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수도 세종시 설치 계획과 목표에 부합하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안건은 국회와 정부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시의회는 전했다.
세종시의회는 아울러 의정 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안건 35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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