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전북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 내년 4월 준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지역의 특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가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지역 특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 간 협업·청년 콘텐츠 창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센터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만성지구에 들어설 센터는 총 123억원을 들여 1천69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도는 문화유산자원에 4차 산업 혁명의 첨단기술(IoT, 빅데이터, AI, VR, AR 등)을 접목해 관광콘텐츠 등 융합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육성센터가 설립되면 연간 10개 청년 창업기업 육성, 문화유산분야 신규 일자리 150개 창출, 30개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등이 실현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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