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차관보, 치매안심센터 현장 방문해 채용계획 등 점검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기획재정부는 13일 조규홍 재정관리관(차관보)이 추가경정예산(추) 집행 점검 차원에서 춘천시 치매안심센터 신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조 차관보는 치매안심센터 설치 현황과 전담인력 채용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조 차관보는 "일자리창출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포함한 정부예산을 남김없이 집행해 달라"며 "각 지자체가 조속히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추경 집행 점검과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