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엑스포 개막 열흘 만에 관람객 50만명 돌파
(제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추석 연휴에도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관람객이 1일 50만명을 돌파했다.
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엑스포장 주게이트에서 50만번째 입장객 환영 행사를 했다.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은 50만번째 입장객인 김동환(48·제천시 청전동)씨 가족에게 직접 꽃다발과 경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김씨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라 가족과 함께 찾았는데 이런 영광을 안게 돼 더욱 기쁘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제천이 멋진 도시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객 50만명 돌파는 지난달 22일 개막 이후 10일 만이다.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개막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10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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