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성동에 '오페라 트루엘' 아파트 333가구 분양
21일 1순위 청약 접수…일반 분양 333가구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일성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에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4월 입주 예정이고 지하 2층, 지상 29층짜리 9개 동에 전용면적 59∼115㎡인 682가구로 짓는다.
349가구는 조합원(고성광명아파트) 몫이고, 333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고성동에 최근 10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1층에 필로티 설계를 한다. 무인택배 시스템, 층간 소음 저감 시스템 등도 갖춘다.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 역과 150m 떨어진 역세권인 데다 인근에 대형 마트, 백화점, 도서관, 구청, 리모델링 중인 대구시민운동장 등이 있다.
동구 신천동 본보기주택에는 개장 사흘 만에 2만4천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분양문의 1670-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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