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5일부터 이틀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2연전에서 '초특급 개강파티'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SK는 대학생들이 야구장에서 인기 뮤지션들을 만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5일 경기 시구는 가수 사무엘 씨가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솔로 앨범 '식스틴'으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6일에는 'hite와 함께하는 대학생의 날'을 맞이해 주노플로, 킬라그램, 인크레더블, 데비 등 힙합 뮤지션들이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과 경기종료 후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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