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장 당선된 20대 '젊은피'…이태우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27일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연직 최고위원인 청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태우 신임 위원장은 올해 만 29세의 젊은 피다.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이 신임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출마한 후보 중 가장 젊다. 청년위원장에 출마한 나머지 세 후보는 모두 만 44·45세다.
서울 마포고와 상명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14년 안철수 대표가 창당을 준비하던 새정치추진위원회에 몸을 담으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안 대표와 가까운 이 위원장은 작년초부터 안 대표 의원실 비서로 근무하다가 국민의당 창당 후 안 대표가 당 대표를 맡자 대표 비서실에서 일한 이력이 있다.
▲ 서울(29) ▲ 마포고 ▲ 상명대 시각디자인과 ▲ 상명대 총학생회장 ▲ 국민의당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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