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부산고용노동청 탱크 폭발사고 STX조선 2주간 특별감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고용노동청 탱크 폭발사고 STX조선 2주간 특별감독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고용노동청은 선박 건조 현장 폭발 사고로 협력업체 작업자 4명이 숨진 경남 창원시 STX조선해양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주간 안전보건 특별감독을 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별감독에는 산업안전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감독한다.

부산고용노동청은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선 즉시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특별감독과 함께 안전보건 진단 명령과 안전보건 개선계획 수립명령을 병행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 취약요인의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37분께 STX조선에서 건조 중이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안 RO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작업자 4명이 숨졌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