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 역대 최대 지식재산권 자문단 구성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8일 변리사,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식재산권 자문단 33명을 위촉했다.
무역위원회는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관련 제도 연구를 하기 위해 2008년부터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자문단은 정보통신·바이오 등 8대 기술 분야와 상표·디자인·영업비밀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자문단은 지식재산권 침해 조사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시 감정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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