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9시간 도시가스 중단…밥 먹고 떠나려던 여객 불편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황금연휴 막바지인 6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약 9시간 동안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배관 이상으로 여객터미널에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으며, 오후 7시 50분이 돼서야 공급이 완전히 복구됐다.
이 때문에 여객터미널에 입점한 90개 식당 가운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21개 식당이 가스 조리가 필요한 일부 메뉴 판매를 중단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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