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4일 오후 6시 53분께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를 태웠다.
소방당국과 수성구청 등은 소방차와 인력 400여명 등을 동원해 오후 10시 50분께 큰불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잔불 정리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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