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재해예방사업 담당자 특별교육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안전처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해예방사업 담당 공무원과 현장 안전관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했다.
안전처는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사고 사례와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교육하고, 우기 전인 6월까지 펌프시설 설치와 하천 확장, 교량 재설치 등이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지역을 정비하는 것으로, 올해 1천8곳에 1조2천813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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