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하고 K팝스타랑 영어도 배우고…아리랑라디오 개편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어 라디오 방송 아리랑라디오가 3일 개편을 단행한다.
'데일리K'(#dailyK, 오전 9시)에서는 외국인 요리사가 스튜디오에 나와 조리를 하는 '예스 셰프'(Yes, Chef) 코너가 신설된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요리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K-팝인'(K-Poppin, 낮 12시)의 >의 '아이돌 클래스 시즌3'(Idol Class Season3) 코너에서는 한류돌을 꿈꾸는 K팝 가수들의 영어 배우기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학습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밖에 '캐치 더 웨이브'(Catch The Wave, 오후 6시)에서는 빅데이터로 따라잡는 한국문화 트렌드를 소개한다. '뮤직 액세스'(Music Access, 오후 2시)는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한 영국 뮤지션이 출연해 문화적 차이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핫 비트'(Hot Beat, 밤 12시)의 '이프 유'(If You) 코너에서는 '이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한류 콘텐츠에 나오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화권별 대응을 알아본다.
'핫 비트'는 3일부터 그룹 빅플로의 멤버 렉스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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